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문단 편집) == 구장 이전 및 철거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신구장으로의 이전은 2020년대 현재 인테르와 밀란의 지상 과제이기도 하다. 이는 세리에 소속 구단들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관계와도 연관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1990년 월드컵 당시 신축 또는 개축한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세리에 구단들은 구장 소유권이 지자체에 있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수준의 수익을 떼어줘야 한다.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지자체의 동의가 있어야 홈 구장에 개축이든 증축이든 신축이든 구장이전이든 뭘 할 수가 있으므로, 의사결정 과정이 굉장히 빡빡해진다. 당장 현대 프로 스포츠 구단은 [[아스날 FC]], [[로스앤젤레스 램스]] 등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저평가된 적당한 부지에 새로운 구장을 신축하는 지역개발 후 그 부지 인근을 비싼 값에 되파는 일종의 부동산 PF가 된 지 오래다. 여기에 태클이 걸리니 나름 세리에 빅클럽이라는 인테르와 밀란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 것. 현재 Exor 그룹 하에서 빵빵한 자금력으로 자체적으로 구장을 지어버린 [[유벤투스 FC]]를 빼고는 거의 대부분의 구단들이 신 구장을 지을 자금력이 없다. 인테르와 밀란 또한 마찬가지라서, 밀란은 아예 구장 신축을 지상과제로 하는 미국 사모펀드 레드버드가 구단주로 들어와 있고 쑤닝 그룹의 인테르도 호시탐탐 이전을 노리고 있다. 원래는 인테르 쪽에서 가칭 스타디오 [[자친토 파케티]](Stadio Giacinto Facchetti)를 건설해서 그 경기장을 쓰고, 밀란이 주세페 메아차를 재보수해서 쓰기로 되어 있었으나, 인테르의 새 경기장 건설 계획이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밀라노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쳐 표류했고, 반대로 밀란 쪽에서 새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시킴에 따라 인테르 쪽에서 주세페 메아차를 개보수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 그러나 AC 밀란의 새 경기장 건설 역시 부지 선정 문제가 걸리면서 좌초할 뻔 했지만 이전처럼 신축 구장을 양팀이 공유하기로 하면서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30969|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을 철거할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최대의 변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주세페 메아차를 주경기장으로 쓸 예정인지라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4036489|밀라노 시장이 2022년 철거를 반대]]하고 있지만 양팀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101090|철거 계획을 이미 수립한 상황이다.]] 신구장이 완성되는 2022년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020년 5월, 이탈리아 문화재청은 이에 반대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2023년 7월, 인테르 측에서도 신 구장을 위한 부지 선정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관련 1티어 기자인 비아신 측에서 밀라노 남부의 로짜노 지역에 2024년 9월까지 [[https://twitter.com/fbiasin/status/1684968217981095936?s=46&t=RN1NFVbNTngjiAQzsLI4dA|경기장 건설 부지 검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을 알렸다.]] 다만 이러한 기사들이 그렇듯이, 이제 겨우 부지 선정 후보지를 알아본 단계일 뿐이고, 이탈리아 특유의 느릿한 관료제와 매번 반복되는 밀라노 시의회의 반대를 뚫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